2021.3.1.자 발령 신규교사에게 꽃과 편지로 축하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첫 스승의 날을 맞이하는 밀양 관내 2021.3.1.자 신규교사들에게 꽃과 손편지를 전달하였다.(사진제공=밀양교육지원청)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첫 스승의 날을 맞이하는 밀양 관내 2021.3.1.자 신규교사들에게 꽃과 손편지를 전달하였다.(사진제공=밀양교육지원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2021.3.1.자 밀양 관내 발령을 받은 신규 초·중·고 교사 18명에게 축하의 꽃과 편지를 전달하였다.

매년 스승의 날에는 학교 재량으로 스승 찾아뵙기, 안부편지 보내기, 모교 및 자녀학교 방문하기 등 다양한 행사로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지만, 2021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스승의 날 행사는 거의 축소되거나 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밀양교육지원청은 현장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등교·원격 수업뿐만 아니라 돌봄, 생활지도 등에 고군분투하시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특히 첫 스승의 날을 맞이하는 신규발령을 받은 새내기 교사에게는 축하의 꽃과 손편지를 전달하였다.

꽃과 손편지를 전달받은 중학교 교사 한 분은 “교사가 된 지 3개월째라서 아직까지도 모르는 게 많은데 동료 선생님들께서 하나하나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고, 학생들도 스스럼없이 다가와주어서 참 행복하다. 첫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장님으로부터 꽃과 손편지를 받으니 정말 기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하면서 교사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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