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부터 2단계 시행, 방역사항 고려 이낙연 대표 강연 연기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최근 지지율 반등을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국가비전을 담은 신복지 제주포럼 출범식이 도내 방역사항을 고려해 6월로 전격 연기됐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제공=오영훈 의원 SNS
최근 지지율 반등을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국가비전을 담은 신복지 제주포럼 출범식이 도내 방역사항을 고려해 6월로 전격 연기됐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제공=오영훈 의원 SNS

 

최근 지지율 반등을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국가비전을 담은 신복지 제주포럼 출범식이 도내 방역사항을 고려해 6월로 전격 연기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낙연 전 대표의 비서실장이었던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4차 산업혁명으로 미래는 불확실하고, 변화가 빨리 전개되는 불안의 시대에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국가 비전으로 제시하고, 삶을 불안해하는 국민 개인께 나라와 국가는 무엇인가, 그 삶을 지켜드려야 한다는 국가의 의무와 책임을 제주도민께 설명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지만 도내 코로나 19가 크게 확산되면서 불가피하게 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도내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15일은 2명이 추가되며(누적 848명) 지역사회로 확산될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출범식 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형인기자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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