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룡건설)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계룡건설이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 스포츠 직무 직원을 정식 채용하며 장애인 의무고용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계룡건설은 올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육상 부문 장애인 스포츠 선수 2명을 정식 채용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스포츠선수를 직접 고용함으로써 장애인 선수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환경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배드민턴과 볼링 부문 총 3명의 장애인 스포츠선수를 고용한 바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장애인 선수들이 보다 안정된 생활 속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건설 업황의 하락 추세 속에서도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수주 확대에 따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입 및 경력사원 100여 명을 채용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 채용을 실시하였고 코로나 19로 위축한 채용 환경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과 경력직 채용을 진행, 일자리창출에 지속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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