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주시청)
(사진=여주시청)

 

[여주=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정부 코로나19 4차 맞춤형 피해대책에 따라, 추진하는 '한시 생계지원' 사업의 오프라인 신청이 17일부터 시작된다.

앞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던 방식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해진다.

원칙적으로는 주민등록표상 세대주가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지만 세대원이나 대리인이 위임장을 지참해 방문하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평일 09:00부터 18:00까지 가능하다.

한시 생계지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 가구 소득이 감소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이 3.5억원 이하에 해당하는 저소득가구에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기초생계급여나 긴급복지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2021년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일반택시기사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생계지원,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등 정부 지원제도를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 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위해서 한시 생계비 지급을 신속히 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으며, 기타문의는 여주시 한시 생계지원 T/F팀(☎031-887-2891)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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