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선 선수(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6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는 지난 2월과 3월 각각 제7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와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에 치러지는 종별선수권 대회는 국가대표 후보 선수 및 청소년과 꿈나무 대표를 뽑는 중요한 대회로 15일부터는 국내 유명선수인 임은수를 비롯하여 이시형, 윤아선 등이 출격한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공식행사 없이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발열체크, 출입인원 제한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였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피겨스케이팅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국내 간판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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