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5명 모집...백신접종 지원 20명, 생활방역 지원 45명

▲무안군청 전경(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청 전경(사진제공=무안군)

[무안=내외뉴스통신] 박정희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안군은 이번 사업으로 근로자 65명을 모집하며,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백신접종센터에서 20명, 읍·면사무소 등 18개 사업장에서 45명이 각각 백신접종과 생활방역 업무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무안군민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무안군은 오는 24일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신청자의 사업참여 적격여부를 심사한 뒤 최종 참여자를 선발해, 6월 8일 군 홈페이지에 최종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이 지역사회 생활 방역을 강화하고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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