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사진 제공 = 로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이무진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가수 이무진이 디지털 싱글 ‘신호등’을 오늘 14일 오후 6시 발매한다. 신곡 ‘신호등’은 이제 막 성인이 된 청춘의 심정을 담은 곡으로,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인간관계, 법, 융통성, 돈 등 복잡한 사회적 개념과 법칙을 겪으며 혼란스러워하는 20대의 고민을 담았다.

이무진은 작사와 작곡을 맡아 실제 자신이 겪었던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로 풀어내 청춘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특히 ‘신호등’은 이무진이 발매하는 첫 자작곡 음원으로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무진은 이 곡을 통해 사회 초년생을 도로 위 초보운전자에 비유했다. 성인이 된 후 “네가 판단해서 알아서 잘해봐”라는 말이 혼란스러웠다는 이무진은 당시의 감정이 초보운전자가 바라보는 신호등의 노란 불과 같다는 생각에 영감을 받아 곡을 탄생시켰다.

이무진은 JTBC ‘유명가수전’을 통해 신곡 ‘신호등’의 일부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을 통해 유희열, 이해리 등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정식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무진의 신곡 ‘신호등’은 오늘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vampiro12x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70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