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센트레빌1단지에 새로이 설치된 온열의자(사진제공=용인시)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14일 버스정류장 4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버스 이용객이 많은 신봉센트레빌5단지, 신봉센트레빌1단지, 신봉사거리 LG빌리지5차, 신봉사거리 LG자이1차·5차 후문 등 4곳이다.

온열의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외부기온이 영상 18도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 작동된다.

동은 지난해 12월 이마트정문, 신일초, 신리초 등 6곳의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해 주민들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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