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정신을 이어 더 나은 광주를 만들 수 있는 아동·청소년이 되어야 할 것”

(사진=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사진=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광주=내외뉴스통신] 황예슬 기자

광주광역시 청소년의회(의장 장준혁)와 아동의회가 제41주년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5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장준혁 제5대 청소년의회 의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등 총 30명으로 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 의장의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의원 및 위원들은 오월영령에 묵념 후, 묘역을 참배하며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장준혁 의장은 “참배를 통해 5월의 정신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5월의 정신을 이어 더 나은 광주를 만들 수 있는 아동·청소년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부끄럽지 않은 광주의 청소년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는 매년 5.18주간에 공식적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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