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을 담아낸 경이로운 꿈결 같은 사랑을 표현

▲강양순 작가 ‘Good Morning Forest Ⅲ' 작품

[서울=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강양순 작가는 조형아트서울 2021(PLAS 2021)의 전시에 참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B1, B홀 G76부스에서 ‘푸른 5월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청작아트가 주관하고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국내외 작가 700여 명의 작가가 참가했으며 2500여 작품이 출품됐다.

강양순 작가는 코로나19 상황적 현실의 지난함을 꿈과 환상의 세계로 초대 판타지에 가까운 이야기로 사랑을 전하는 초월적 세상을 엮어낸 작품들을 전시한다.

강 작가의 ‘Good Morning Forest Ⅲ' 작품은 시대적 고립을 태양을 주체로 밝은 현실을 갈망하며 상상의 영감을 재해석했다. 또한 자연과 사람들이 평범한 일상을 생동감 넘치는 지금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일상의 꿈을 찬란한 봄빛으로 표현했다.

작품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가장 어두운 밤도 끝날 것이다. 그리고 태양은 떠오를 것이다’의 받아들임을 연상케 한다. 다만 희망적 애틋한 소망을 행복한 공존으로 표현, 정체된 갈증은 해결되고 행복을 향한 유혹으로 불타는 눈부신 세상을 갈망하고 있다.

강양순 작가는 풍부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샘솟는 창작 열의가 남다르다. 특유의 정교함과 작품력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역량을 갖췄기에 신작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강 작가는 개인전 28회, 비엔날레 및 아트페어 50여회 참가했다. 주요 수상으로는 ‘행주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나혜석 미술대전 우수상’을 받았다.

작품은 리만그룹, 태민그룹, 서울아산병원, 송파구청, 보람상조 외 다수의 기업에 소장되어 있다.

강양순 작가는 현재 도시문화공공예술 협회 이사, 송파미협 자문위원과 한국미협 회원으로 활동하며 미술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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