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 의원, 광주시민 건강권 관련 추경예산 확보

사회복지 전문가,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사진제공=의원실)
사회복지 전문가,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사진제공=의원실)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은 광주광역시교육청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사업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 13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박미정 의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교육청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 제정하고 생리용품이 효율적으로 지원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제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이번 추가경정 예산을 확정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광주시와 교육청에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그 결과 추가경정 예산 13억4천만원을 확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미정 의원은 “생리는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일이 아닌 여성의 기본적인 권리이기 때문에 생리용품은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며 “이번 추가경정 예산을 바탕으로 모든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보장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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