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 공정과 색도 개선 추진사항 및 애로사항 등 건의

[경기북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하수처리장 현장방문을 맞아,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에서 한탄강 수질개선을 위한 색도 저감과 관련한 현황 및 애로사항을 보고했다.(사진=동두천시청 제공)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하수처리장 현장방문을 맞아,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에서 한탄강 수질개선을 위한 색도 저감과 관련한 현황 및 애로사항을 보고했다.(사진=동두천시청 제공)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하수처리장 현장방문을 맞아,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에서 한탄강 수질개선을 위한 색도 저감과 관련한 현황 및 애로사항을 보고했다.

경기도와 동두천시 등 한탄강 상류 4개시는 2020년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을 예전의 맑은 물로 되돌리기 위한 발판으로,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색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동두천시는 그 일환으로 환경부 장관 현장방문에 따라 하수처리 공정과 색도 개선 추진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하천의 수질 및 색도 개선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며, 방류수 수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동두천 산업단지의 방류수 개선을 위한 필요한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용덕 시장은 “맑고 깨끗한 신천 만들기를 위해 수질뿐만 아니라, 색도 저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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