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내외뉴스통신] 박철희 기자

남동구의회가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근무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18일 임애숙 의장은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음료와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의회를 대표해 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임애숙 의장은 관계자로부터 백신수급 현황과 향후 접종계획 등을 청취하며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봤다. 아울러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임애숙 의장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구민들께서 소중한 일상을 되찾게 되기를 바란다. 의회에서도 예방접종과 방역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는 구월동 가천대길병원에 설치돼 지난달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고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자부터 순차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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