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은 18일 코로나19 긴급 방역 대책 영상회의를 개인 과외 교습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사진제공=화순교육지원청)
▲화순교육지원청은 18일 코로나19 긴급 방역 대책 영상회의를 개인 과외 교습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사진제공=화순교육지원청)

[화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희)은 18일 코로나19 긴급 방역 대책 영상회의를 개인 과외 교습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회의는 지난 15일부터 17일 화순지역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과외교습자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긴급 실시한 이번 영상회의에서는 오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실시되는 개인과외교습자의 특별현장 방역 점검에 대한 사전 안내를 했으며, 또한 6월 2일까지 운영되는 불법 사교육 근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이현희 교육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학원 등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개인과외교습자들의 코로나19 방역에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마스크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이용자간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점검과 불법사교육 근절을 위해 우리 교육청에서도 방역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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