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비상대책위, 청와대서 청주도심광역철도 반영 촉구 기자회견

▲청와대 앞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5월18일 청와대 앞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범시민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는 수도권일극체제를 다극분산체제로 개편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매우 시급한 것으로 수도권에 대항할 수 있는 충청권메가시티 구축과 행정수도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면서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메가시티 구축에서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 노선이 빠진다면 이는 충북이 철저히 소외당함으로써 반드시 실패하고 말 것이며, 지역차별로 충북도민들은 정부에 대한 극심한 불신과 소외감을 달랠 수 없어 정부여당에 대한 강력한 저항과 엄중한 심판운동으로 표출될 것이다.”라고 했다.

그동안 범시민대책위는 청주도심통과 노선 반영을 위해 현수막게시 운동, 토론회, 청와대국민청원, 국토부 규탄 기자회견 등을 추진하였으며,

향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중앙당 방문, 국회교통위원장 면담, 대규모 집회, 삭발, 단식 등을 계획하고 있다.

범시민대책위는“충청권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 반영이 확정되는 날까지 온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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