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까지 종합계획 수립, 2030년까지 사업비 4,680억 투입

 

                                                                                    (사진=대전시)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대전시가 3대하천 그린뉴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21∼27일 자차구별로 순회 개최한다.

대전시 ‘3대하천 그린뉴딜 종합계획’ 사업은 3대 하천 범람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고, 생태복원 일자리창출 도시재생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대전형 뉴딜 10대 특화과제’로 대전시민이 제안하고 채택한 사업이기도 하다.

주요 사업으로 ▲재해예방 ㆍ 생태복원 ▲대전천 하상도로 대체건설 ▲(월평공원~갑천) 둘레길조성 ▲보행 및 자전거 도심순환 네트워크 ▲다양한 주민여가 ㆍ 문화를 위한 친수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자치구별 순회일정은 ▲21일 중구를 시작으로 ▲ 25일 동구 ㆍ 대덕구 ▲ 27일 서구 ㆍ 유성구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업의 비전과 목표, 종합계획(안) 설명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취한다.

대전시는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참여인원을 30∼100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한편,‘3대하천 그린뉴딜 종합계획’은 지난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하여 대전형 그린뉴딜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12월 착수하여 내년도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2030년까지 4680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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