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공간에 양평 Arts City 만들고, K-Classic Road 설정

홍성훈바우오르겔이 제작한 홍매 오르겔 (K-Classic 제공)
홍성훈바우오르겔이 제작한 홍매화오르겔 (K-Classic 제공)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 기자 

 

26일 모지선 작가, 홍성훈 제작자, 탁계석 회장 양평서 회동

양평에 제작소를 둔 홍성훈오르겔바우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10대 대표문화로 선정되었다. 음식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서양 악기의 자존심인 오르겔의 한국화 작업이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때문에 2012년 양평에서 창립한 K-Classic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 

오르겔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모든 외국 항공기의 시그널 영상에 노출되고, 제작소가 관광지 투어가 된다. 따라서 이를 연계한 문화상품 개발 차원에서 K-Classic이 태동(胎動)한 모지선 작가의 갤러리와 벨트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 이미 2022년 10주년을 앞두고 K-Classic은 세계 명예 지휘자 100명을 위촉했다. 

동시에 세계 미술관 초청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모지선 작가의 ‘K-Classic을 그리다’는 현재 칠곡 수피아미술관에서 전시 중이며, 지난해 양평을 주제로한 ‘K-Classic 천상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디지털 가상공간에서의 작업을 펼쳤다.  

따라서 K-Classic 측은 ‘한류콘텐츠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섬으로써 정부의 관광개발과 국제 교류에 획기적인 전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New Normal)을 해야하는 중심축의 기능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모지선 작가 'K-Classic 천상 콘서트'  (작가 제공)
모지선 작가 'K-Classic 천상 콘서트' (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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