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2, 은1, 동2, 양구평화컵유도대회 맹활약

 

                                                                   (사진=대전교육청)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이달 8∼17일 강원 양구문화체유관에서 개최된 ‘2021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 대회에서 대전교육청 소속 학생선수단이 5체급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가 선수단 전원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화를 명시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전국대회 안전관리 대책’과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대회가 진행됐다.  

대전 선수단은 남자초등부 –42kg급에 참가한 엄정현 선수(천동초)가 예선에서 타 4개시도 선수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 부산 신금초등학교 송세현 선수를 업어치기 절반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고등학교 –100kg에 출전한 한승주(대전체고)는 선수는 전북, 제주, 경기, 서울, 경북 선수를 차례로 제치고, 결승에 올라 경기 경민고 박성환 선수를 한판 허리기술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자고등부 –60kg에서 이태호(대전체고)가 2위, 남자중학부 –45kg의 김건호(대전대성중)와 여자초등부 –48kg의 오다해(대전천동초)가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냈다.

 

 

ojonglym62@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236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