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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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8일 전남도청에서 농축수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십일번가(주)(대표이사 이상호)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라남도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수산물의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aT는 온라인 경매, 포스몰 등 농식품거래소(eaT)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라인거래·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로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십일번가(주)는 남도장터 브랜드관 운영 및 판매 수수료를 우대 지원하고, 전남 농축수산물 입점 및 프로모션 진행 등으로 힘을 보탠다.

한편, aT는 지난 3월부터 총 6회의 농수산식품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누적 시청자 84만명, 판매금액 6억5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온택트시대에 맞는 신유통모델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aT 김춘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새로운 유통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 경매에서 전남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aT를 통한 온라인 유통 활성화가 전남 농어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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