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 자율주도형 현장맞춤 연수
8월 중순까지 12회 걸쳐 화상연수로 운영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전경 (사진=김두환 기자)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전경 (사진=김두환 기자)

[충북=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은 이달부터 지역현장방문교육과정을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22일 단재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소통·공감 확대를 위한 이번 연수는 지역 및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자율주도형 현장맞춤 연수이다.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시작하는 본 과정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8월 중순까지 각 지역별로 선정한 날짜에 맞추어 실시간 화상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연수는 충북 10개 지역, 12개 팀으로 구성됐다. 4차 산업혁명시대 현명한 조직문화, 인문학의 이해, 감성치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 과정은 공무원인권교육 1시간, 적극행정교육 2시간씩을 필수 편성해 운영한다.

조의행 원장은 “이번 지역현장방문교육과정은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방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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