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 진행

사진=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사진=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충북=내외뉴스통신] 이금선 기자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는 21일 센터 교육장에서 제18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포상 수상자인 위탁부모와 위탁아동, 가족만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과 함께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에는 청주 상당구에서 일반위탁아동 3명을 양육하고 있는 위탁부 박봉환씨와 청주 상당구에서 일반위탁아동 1명을 양육하고 있는 위탁모 나금순씨가 수상했다.

그동안 일반위탁아동을 사랑과 헌신으로 양육해 일반위탁아동이 건강하게 위탁가정 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한 위탁부모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위탁아동 1명으로, 올바른 성품과 긍정적인 사고로 모든 생활에 충실해 타의 모범으로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을 발굴ㆍ연계ㆍ교육하는 충청북도 지정 아동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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