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전개 (사진=음성군노인복지관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지난 20일 금빛마을 무극시장 (음성군 금왕읍) 일원에서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안전보행교육 1기 수료자와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성경찰서 교통관리계, 금왕자율방범대, 음성군노인복지관 등 3개 기관 및 단체의 민·관 협동으로 진행, 금왕읍 5일장 방문객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안전속도 50·30 준수 ▲저녁에는 밝은옷 입기 ▲ 보행 중에는 스마트폰 사용금지 ▲무단횡단 하지 말기 ▲녹색불이 깜빡일 때는 다음 신호 이용하기 등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홍보지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안모 회원(80세)은 "안전한 지역사회 교통문화를 만드는데 이바지한 거 같아 스스로 뿌듯하다."라며, "우리의 목소리가 더욱 크게 들릴 수 있도록 함께해준 음성경찰서 경찰관, 금왕자율방범대원, 복지관 직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음성군노인복지관은 5월 3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 6월 18일(금)부터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안전보행교육 2기를 운영할 예정으로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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