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꿈이랑도서관 개관식 개최(사진제공=통영시)
통영 꿈이랑도서관 개관식 개최(사진제공=통영시)

 

[통영=내외뉴스통신] 정재학 기자

통영시는 지난 5월 22일 11시 지역 아이들의 맛있는 쉼터이자 창의적 복합문화공간이 될‘꿈이랑도서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으로 구성된‘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개관식은 강석주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손쾌환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경과보고 △공로패수여 △기념사 △축사 △기념식수 △현판제막 및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

강석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각의 도시, 통영의 명성을 드높일 어린이미각도서관은 민선7기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했으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꿈이랑도서관이라는 멋진 선물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통영의 맛과 멋을 배우는 즐거운 놀이터이자 복합 교육문화공간이 될 꿈이랑도서관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 전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개관 기념 초청강연회에는‘알로하, 나의 엄마들’의 이금이 작가가 작품 창작과정과 작품 속 이야기를 들려주어 강연을 들은 40명의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을 안겨주었다.

꿈이랑도서관은 평일 09:00~19:00/주말 09:00~18:00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5월 28일부터는 연령별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계속해서 ‘미각’을 테마로 한 특화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이용자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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