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한국출산장려진흥회(회장 설은주)는 지난 21일 대구 달서구 진천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출산장려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출산장려진흥회에서 주최/주관으로 실시된 제1회 출산장려 수기 공모전은 ‘저 출생 극복과 인식 및 가족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공감대 형성 이야기’라는 주제로 4월 12일 ~ 5월 7일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총60여 편을 응모했다.

심사에는 정용교 영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권이항 작가, 설은주 한국출산장려진흥회장이 참여해 저출생 극복과 결혼,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및 가족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공감대 형성에 기여를 하는 출품작으로 총 10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곽혜선(경기도 군포시), 우수상은 신유은(세종시), 장려상은 정보빈(경남 창녕군), 가작에 김영운(대구시 동구), 신유진(충남), 손영은(대구시 수성구), 강명구(달성군 유가읍), 김경진(경기도 고양시)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에 동구청장상 최수현(동구), 달서구청장상 박정연(달서구)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기공모전은 전국에서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출산을 경험한 여성부터 남성, 임산부, 남·녀 대학생이 수기를 응모해 관계자들로부터 출산장려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식에는 이태훈 대구달서구청장, 정창환 대구동구청복지정책과장, 이현미 대구시출산보육과 팀장, 장건기 달서구 진천동 동장, 박혜숙 달서구보건소 과장, 박정권(한국출산장려진흥회 자문위원) 수성구의회 의원, 김인호 대구달서구의회 의원, 윤상철 그리포란 대표, 정회룡 CJB대구 중앙방송 본부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해 주었다.

설은주 회장은 “출산장려 정책과 인구정책 방안이 하루속히 수립되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 국가가 소멸되지 않길 고대하며 본 회는 신뢰받는 파트너로써 촉매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출산장려수기공모전에는 문성병원, 한국마사회대구지사, 내외뉴스통신 영남취재본부, 그린포란, 대경매거진, 월드씨티, 뉴스114, 폴리뉴스, 비영리단체 어부바, 동광농장, 행운행복봉사단, 엄재경가발, (주)해피아에서 후원과 홍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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