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전경 (nbnDB)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중앙도서관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습관 형성을 도우며, 학내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다독자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독자인증제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재학생과 소수집단학생(장애학생, 외국인유학생, 다문화가정, 새터민)을 대상으로 학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함양하고, 자기개발계획서 작성을 통해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소장도서 또는 전자책 3권 ~ 8권의 독서활동을 하고,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로와 관련된 자기개발계획서 양식을 확인하여 작성 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으로 시상 예정이며,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도서관장 이두원 교수는 “이번 다독자인증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기개발 및 진로 계획서 작성을 통해 진로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고찰의 시간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재학생 다독자인증제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시상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https://chains.ut.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교통대학교 도서관은 지역주민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별 인증 후 디지털 정보센터 사용 및 도서 대출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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