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릴레이 동참

[남동구=내외뉴스통신] 박철희 기자

이강호 남동구청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및 철회를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SNS 챌린지는 일본 정부가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방류 하겠다는 방침을 공식 결정함에 따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여자가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임병택 시흥시장의 지명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을 지목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방사능 오염수가 해양에 방류되면 심각한 해양오염을 초래하고 어업인이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해양 및 수산물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nbnch@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371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