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사진제공=수성경찰서

수성경찰서는 지난 11일부터 수성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사회적약자 보호하기 위한 ‘다가온’ 프로그램을 학생교육 4회·보호자교육 1회 총 5회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다가온’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구성원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사례소개와 예방 및 대처방안 ▲아동학대 유형 소개 및 관련 법률과 신고방법 ▲가정폭력 대응방법 및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가온’이란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융합적 공동체와 더불어 함께 소통을 위한 공간이란 뜻으로,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교육이다.

수성경찰서와 수성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가온’을 통해 다문화가정 보호자·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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