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사진=대구시교육청)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 김문오 달성군수 등이 참석해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시교육청)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철)이 24일 오후 2시 신청사를 달성군 옥포읍으로 이전해 ‘달성교육지원청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청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 및 김문오 달성군수를 포함하여 약 4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 신청사 이전 개청식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구시교육청)

남구 대명동에서 47년간 달성군 관내 학교를 지원하던 달성교육지원청은 2019년 11월 착공하여 지상4층 지하1층, 연면적 5,252㎡ 규모로 2021년 2월 22일 완공되어 2021년 3월 1일 옥포읍으로 이전했다.

신청사는 주요업무시설뿐만 아니라 Wee센터, 학교폭력심의센터, 기초학력지원센터가 별도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옥포읍 신청사는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으로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물로 지어졌으며, 넓은 주차공간마련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시설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조성철 교육장은 “옥포읍 신청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학생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달성교육지원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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