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기반의 진흥 방향 수립 위한 연결망 구축

[내외뉴스통신] 김경진 기자

 

산림청은 25일 석재산업 진흥을 위한 민ㆍ관 협력을 목적으로 유관 기관, 협회 등과 함께 임업진흥원 대전 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체계를 수립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25일 석재산업 진흥을 위한 민ㆍ관 협력을 목적으로 유관 기관, 협회 등과 함께 임업진흥원 대전 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체계를 수립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25일 석재산업 진흥을 위한 민ㆍ관 협력을 목적으로 유관 기관, 협회 등과 함께 임업진흥원 대전 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체계를 수립했다.

간담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골재협회, 한국산림토석협회, 익산시, 거창군, 포천시 공무원 및 석재인연합회 등 채취, 가공, 석공예분야 단체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올해 2월 19일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그간 석재의 주 생산지인 산지의 합리적 보전을 강조하던 정책에 더해 산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진흥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관련 업계의 석재산업진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현장 얘기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석재산업법상 석재산업진흥 종합계획수립, 석재산업 실태조사, 석재산업진흥지구지정, 심의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산림청 산지정책과 김영혁 과장은 “석재산업의 진흥을 위하여 정확한 현장의 실태와 현안파악은 선행되어야 하며, 이런 자리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석재산업 진흥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회, 단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석재산업진흥 정책에 적극적인 관심표명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실태와 현안파악은 선행되어야 하며, 이런 자리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석재산업 진흥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회, 단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석재산업진흥 정책에 적극적인 관심표명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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