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 문화 의식 확산

▲2021학년도 아이안전학교로 지정된 경주 아화초등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을 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3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재난교육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2021학년도 아이안전학교를 운영한다.

아이안전학교 대상교는 경찰청 및 교육청 추천과 보행 어린이 사고 우려 지역 등을 고려해 포항, 구미, 경산 3개교, 경주, 영주, 상주, 문경 2개교, 그 외 시・군 1개교를 지정했다. 

아이안전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학생을 대상으로 △소화기 체험 △하임리히법 교육 △교통안전 체험 △생존수영법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지진 대비 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교육을 한다.

또한, 해당 학교에는 교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우카펫 등 안전시설 설치 또는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아이안전학교는 지난해부터 운영 학교수를 늘려 운영하고 있다”며“학생들의 안전한 생활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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