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수성구청 전경
▲수성구청 전경

수성구(구청장 김대권) 최초 청년 활동공간 ‘수성구 청년센터’의 민간위탁 단체로 (사)문화관광콘텐츠그룹 굿스토리를 선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오는 6월 중순 준공을 앞둔 청년센터는 수성대학교 성요셉관 1층(달구벌대로528길 15)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연면적 1,092㎡다. 주요 시설은 커뮤니티룸, 오픈오피스, 복합공간, 오픈공간, 휴게공간 등으로 8월부터 시범 운영, 9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기반형성을 통해 청년의 권익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수성구 최초 청년 활동공간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청년센터가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주고, 미래를 향한 꿈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선정된 청년센터 명칭 공모전의 최우수작 ‘청년들락’은 유사한 명칭이 타 지자체 청년센터 공모전 당선작으로 선정 및 사용되고 있어, 청년행복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정을 취소했다. 차순위 명칭인 ‘모·잇다’를 최종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문화관광콘텐츠그룹 굿스토리는 2015년 설립 이후 청년상화학교 사업을 운영하는 등 대구지역에서 다양한 청년 관련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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