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만촌1동 마을정원사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지난 24일 대구차량등록사업소 앞 공터에 마을정원을 조성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수성구)

수성구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호철)는 지난 24일 대구차량등록사업소 앞 공터에 마을정원사를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국, 장미, 해바라기 등 40여종의 꽃과 나무를 심어 자연학습 및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으로 양성된 마을정원사를 중심으로 방치돼 있는 공터에 꽃과 나무를 심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정원을 가꾸며 공동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대구차량등록사업소 앞 공터에 마을정원사를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국, 장미, 해바라기 등 40여종의 꽃과 나무를 심어 마을정원을 조성했다(사진=수성구)

이번에 마을정원을 조성한 곳은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가 인접한 대구차량등록사업소 앞 공터다. 등‧하교하는 아이들에게 꽃과 나무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자연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는 꽃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다.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정원사와 함께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사계절 다양한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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