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수성구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호철)는 지난 24일 대구차량등록사업소 앞 공터에 마을정원사를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국, 장미, 해바라기 등 40여종의 꽃과 나무를 심어 자연학습 및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으로 양성된 마을정원사를 중심으로 방치돼 있는 공터에 꽃과 나무를 심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정원을 가꾸며 공동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에 마을정원을 조성한 곳은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가 인접한 대구차량등록사업소 앞 공터다. 등‧하교하는 아이들에게 꽃과 나무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자연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는 꽃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다.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정원사와 함께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사계절 다양한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ss0149@nbn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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