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서월선 기자

27일 오후 3시경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가 3분 만에 급파되었다.

화재는 약 10분 만에 진화되었으나 50대 남성 한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 카톨릭대학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번 화재 진압을 위해 70명의 소방대원과 차량 28대가 동원되었다. 피해규모는 발화세대는 전소하였고 바로 아랫집은 소방수로 인한 누수 피해를 입었고 바로 윗집은 연기에 의한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주민이 소방서로 신고 후 스스로 대피하여 더 큰 사고는 없었다.

사고원인과 피해규모는 소방당국에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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