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세대 100만원, 2인이상세대 220만원 지원
인구증가, 고용안정, 진천시 승격 기반 핵심 역할

송기섭 진천군수,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챌린지(사진=진천군)
(사진=진천군)

[진천=내외뉴스통신] 최중호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25일 지역내 근로자의 지역정착을 염원하는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군 특수시책으로 시행하는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송 군수로부터 시작해 다음 참여자 1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은 지역내 공장 등록이 된 중소기업 근로자 중 타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하다가 올해 진천군으로 전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1인세대 100만원, 2인이상 세대 220만원 등 근로자 전입에 따른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5월 현재 180명의 전입 근로자가 신청했다.

송 군수는 “지역외 거주 근로자의 지역정착을 통한 인구증가, 기업체의 고용안정을 이루고 실질적 인구증가와 함께 진천시 승격 기반의 핵심역할을 할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에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챌린지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cjh376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15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