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TRI.BE)(사진 제공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완전체로 '우리 하나 되어 2021'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트라이비가 참여한 '우리 하나 되어 2021'은 지난 17일 음원으로 발매된 데 이어 오는 28일 SBS '희망TV'를 통해 풀버전 뮤직비디오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한다.

'우리 하나 되어 2021'은 1999년 IMF 외환위기 시절 실의에 빠진 국민들을 응원했던 '하나 되어'를 리메이크한 국민 희망가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트라이비를 비롯해 옥주현, 인순이, 백지영, 김태우, 김재환, 레드벨벳, NCT, 브레이브걸스 등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35팀, 56명의 가수들이 참여했다. 음원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재난 위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트라이비는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멤버 전원이 완전체로 '우리 하나 되어 2021'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또한, 전체 라인업 중 가장 막내로서 데뷔 3개월 만에 국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해주는 뜻깊은 곡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트라이비는 지난 17일 새 디지털 싱글 'Conmigo (꼰미고)'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러버덤 (RUB-A-DUM)'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러버덤'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열흘도 안 돼 유튜브 조회수 940만 뷰를 넘어섰고, 'Conmigo' 초동 수량 또한 데뷔 싱글과 비교해 4배 가량 증가하는 등 데뷔곡 '둠둠타 (DOOM DOOM TA)'의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며 호성적을 써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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