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넷째 주 금·토요일 혁신도시 내 행복장터에서 열려
- 6월 4·5일 지정면 '로톤다 카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순회 운영

[내외뉴스통신] 오서연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원주시 직거래장터가 올해 다시 기지개를 켠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해 원주시 농·특산물유통협회 및 사회적기업 토닥토닥맘협동조합과 함께 정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혁신도시 내 행복장터에서는 매월 넷째 주 금·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가 열리고 있다.

시는 오는 6월 4일과 5일 지정면 로톤다 카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고속도로 문막휴게소, 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사니다 카페, 꽃양귀비 마을, 간현관광지 등을 순회하며 소비자를 만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1억 1천만 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향후 직거래 행사장을 다변화하고, 다양한 판매 품목을 적극 발굴해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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