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 일일체험', '이중 언어 그림책 읽기', '영화 속 문화 다양성' 등 운영
-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내외뉴스통신] 오서연 기자

다문화 일일체험 (사진=원주시 제공)
다문화 일일체험 (사진=원주시 제공)

[내외뉴스통신] 오서연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문화 일일체험', '이중 언어 그림책 읽기', '영화 속 문화 다양성' 등 총 3개 강좌가 운영된다.

‘다문화 일일체험’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6세부터 9세 아동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가 해당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고, 인사말 배우기, 전통 놀이 체험,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을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이중 언어 그림책 읽기 (사진=원주시 제공)
이중 언어 그림책 읽기 (사진=원주시 제공)

'이중 언어 그림책 읽기'는 한국어와 영어, 한국어와 중국어로 만들어진 그림책을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읽고 책 놀이 등의 독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가능한 대상자는 6세와 7세의 미취학 아동이다.

영화 속 문화다양성 (사진=원주시 제공)
영화 속 문화다양성 (사진=원주시 제공)

청소년 및 일반 시민 대상의 ‘영화 속 문화 다양성’에서는 영화 등의 미디어에 등장하는 여러 문화를 살펴본 뒤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kitty2525my@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39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