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인성 중구청장이 2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
▲ 홍인성 중구청장이 2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 홍인성 중구청장이 2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자신의 SNS계정이나 블로그 등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4일 이강호 남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홍인성 구청장은 SNS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해양 생태계 뿐만 아니라 지구 생태계 전체를 위협하는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일본의 무책임한 결정으로 인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우리 어업인들의 입을 피해와 어가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은 헤아리기 힘들 정도”라며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은 반드시 철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클린 서구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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