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부지에 올해 준공, 메인스튜디오와 서브스튜디오, 합주연습실
5월 25일~6월 30일까지 시범운영, 1인(팀) 주 2회까지 대관가능, 뮤지션 우선대여

[제주=내외뉴스통신] 추현주 기자

제주음악창작소 '제뮤' 시범운영 (사진=제주문화산업진흥원)
제주음악창작소 '제뮤' 시범운영 (사진=제주문화산업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뮤지션들의 음악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연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제주음악창작소 ‘제뮤’를 5월 25일부터 시범운영 한다.

제뮤에는 음악녹음·편집·합주가 가능한 메인스튜디오 및 서브스튜디오, 합주연습실 등이 갖춰져 있다. 제뮤(JEMU)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돼 서귀포예술의전당 부지에 올해 준공하였으며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관리와 운영을 맡고 있다.

제뮤 스튜디오 (사진=제주문화산업진흥원)
제뮤 스튜디오 (사진=제주문화산업진흥원)
제뮤 연습실 (사진=제주문화산업진흥원)
제뮤 연습실 (사진=제주문화산업진흥원)

이번 시범운영은 메인스튜디오인 스튜디오A를 주 운영공간으로 하며 대관료 및 엔지니어 비용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시범운영은 5월 25일(화)부터 6월 30일(수)까지 진행되며 화요일∼토요일 13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 단, 무료기간동안에는 1인(팀)이 주 2회까지 대관할 수 있는 횟수 제한이 있으며, 대중음악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시설로서 뮤지션이 우선적으로 대여할 수 있다.
자세한 시설 및 예약 안내는 제주음악창작소 제뮤 홈페이지(www.jemu.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음악창작소 제뮤가 제주도 대중음악산업의 활성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창작 및 향유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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