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한복디자이너와 한복으로 구성, '전통과 현대의 조화'...9월, 미국 한복패션쇼 계획

사진=한문화외교사절단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Korean Ladies in Palace' 주제의 패션쇼가 27일 경희궁에서 성공적으로 펼쳐졌다.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한복외교사절단 소속 한복디자이너들이 이번 비대면 한복패션쇼 개최를 위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우리 복식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문화유산 한복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개최된 경희궁 한복패션쇼는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궁 전체를 대관하고 관계자 외 외부인 출입을 통제했다.

사진=한문화외교사절단

이번 대회는 ‘웨딩한복 트렌드쇼’, ‘대한민국 드레스쇼’와 함께 매년 개최되는 한복 패션쇼로 그해 최고의 한복디자이너와 한복들로 구성됐다.

전국에서 선발된 각 연령대별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결선진출자들이 직접 선보였다.

문화외교와 국제행사 전문가인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과 한복외교사절단(함은정 단장) 소속 한복디자이너(강명래, 김정아, 박은혜, 송정희, 신근호, 윤보라, 이은진, 진혜선, 진혜지, 차영아) 한복으로 추진되었다.

정사무엘 단장은 다가오는 9월, 최초로 UN헌장이 세워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의 한복모델들과 함께 한복패션쇼를 통해 우리 한복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이번에 경희궁에서 선보인 한복패션쇼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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