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녀중고농구 양구대회 혼신 명승부 펼쳐
유투브 실시간 중계...온라인 열띤 응원

제46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양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청주여중 농구부 (사진=청주여중)
▲제46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양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청주여중 농구부 (사진=청주여중)

[청주=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청주여자중학교 농구부는 지난 19일~28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6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양구대회'에서 우승 못지 않은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여중 농구부는 예선부터 파죽의 5연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 지난 28일 서울 숙명여중과 마지막 승부를 펼쳤다.

결승전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교사와 학생들은 교실에서 열렬한 온라인 응원을 보냈다.

하지만 청주여중은 강호 숙명여중에게 73-81로 아쉽게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담석 지도 교사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준우승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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