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덕영 관장, 이휘현 청소년지도사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 김덕영 관장과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이휘현 청소년지도사가 ‘2021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분야’ 유공으로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일 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이번 표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 육성과 보호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 등을 포상해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영 관장과 이휘현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활동과 창의력 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기적인 문화 활동 공간 조성과 국가 청소년 인증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실시한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뿐만 아니라, 청소년 중심의 시설운영과 청소년의 참여 기회 증진을 위한 참여기구·동아리 활성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덕영 관장과 이휘현 청소년지도사는 “음성군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청소년으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발전해나가도록 노력한 것에 대한 보답”이라며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임과 동시에 희망인 만큼,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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