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봉동 우회전 차로 개설…차량정체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

진주시가 교통사고가 잦았던 옥봉동 800-2번지 도로 모서리 정비 공사를 완공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가 교통사고가 잦았던 옥봉동 800-2번지 도로 모서리 정비 공사를 완공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내외뉴스통신] 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차량정체 현상과 교통사고가 잦았던 옥봉동 800-2번지 구)현대오일뱅크 부근 도로 모서리 정비 공사를 지난 28일 완공해 시민 교통불편을 해소시켰다고 1일 밝혔다.

옥봉동 구)현대오일뱅크 부근 도로는 구조상 옥봉삼거리에서 시외버스터미널로 진입하는 우회전 차량이 보행자 도로를 침범하고 우회전이 원활하지 못해 차량정체가 빈번했던 지역으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시는 지난 3월부터 3억5000만원을 들여 일부 부지를 매입하고 우회전 차로 신설 및 회전 반경을 확보(L=80m, B=6m)하는 사업을 지난 28일 마무리했다.

또 시는 금산교 확장, 경대~내동간 도로확장, 10호광장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올해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6월 중 구)진주역 사거리 광장 교통시설을 개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개통과 연계한 장기적인 도로교통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는 곳을 우선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54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