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 금왕신협(이사장 김형관)은 생극면 생극지역아동센터에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비말 차단 가림막 20개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비말 차단 가림막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극지역아동센터에 설치됐다.

금왕신협은 지난해부터 생극지역아동센터와 어부바 멘토링 협약을 맺고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사회공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사회복지협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생극지역아동센터 최석희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는 상황에서 비말 차단 가림막이 꼭 필요했었다.”라며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금왕신협에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금왕신협 임직원들이 '어부바 멘토'가 돼 경제 교육, 체육활동, 원예활동, 문화체험 등을 함께 하며 아동들의 바른 경제관 확립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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