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회의 (사진=음성군 제공)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회의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제욱, 민간위원장 박준혁)는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획예산분과, 자원개발분과, 서비스연계분과, 기동처리분과 등 4개 분과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과 지원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회의 개최 전 자원개발분과와 기동처리분과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직접 방문해 내·외부 주거환경 개선 지원과 수도·하수도 설치를 위한 사전 조사를 했다.

이후 각 분과별로 세부 지원방안과 일정 협의를 위해 회의를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수도 연결·하수도 설치, 생활용품 등 지원을 논의했다.

공공위원장인 박제욱 금왕읍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 지원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복지행정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회복지 기관과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민간 사회단체와 협력해 1인 가구 거주자 중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난 1월부터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도 독거사 예방과 1인 가구 거주자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mbc0327@hamn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97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