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발명품을 설명하고 있는 이준희 학생 모습 (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과학발명품을 설명하고 있는 이준희 학생 모습 (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미덕중학교(교장 김미석) 3학년 이준희 학생이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하며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준희 학생이 발명한 ‘붙어라 욕실화’는 클립이 붙은 욕실화와 자석을 부착한 거치대를 이용하여 편리하고 쉽게 욕실화를 정리하는 원리다. 특히 거치대의 각도를 조절한 물빠짐 효과와 어린 아이들도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이준희 학생은 전국 대회에 출품하게 되었으며, 6월 1일부터 6월 2일 이틀간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전시기획실에서 전시된다.

연석흠 지도 교사는 “충북의 출품작 253편 중 특상은 20편뿐이고 충북 특상 중 17작품만 전국 대회에 출품된다는 점에서 우리 학교 이준희 학생이 전국 대회에 나가는 것은 굉장히 대단한 일”이라고 “전국 대회에서도 충북을 대표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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