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인빗)
▲(사진제공=코인빗)

[내외뉴스통신] 이건우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이 매각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최근 인플루언서 '매억남'은 한국가상자산투자협회 세미나에 참석해 "코인빗 측으로부터 900억 원대에 인수할 것을 제안받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코인빗 관계자는 "해당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내부적으로도 확인했으나 어디에서 그런 얘기가 오갔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2018년 설립된 코인빗은 31일 기준 현재 24시간 거래량이 7000억원 이상으로 국내 거래소 중에서 10위권 내에 드는 중대형 거래소다.

제도권 거래소 도약을 위해 지난 3월 경제전문가인 김형섭 대표이사를 선임한 바 있으며 준법 감시위원으로 김종복 LKB & PARTNERS 대표 변호사,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부총장, 최경아 중앙일보경제연구소 사무국 국장, 김진홍 전 KBS 제작본부장도 영입했다. 

또 가상자산 사업자 등록을 위해 지난 4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ISMS 인증을 취득했으며, 현재 고객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받기 위한 논의를 은행권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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