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물리학회 주최 '2021년 고등학생 물리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2학년 윤성용, 임주성, 정예훈, 손예준 학생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 한국물리학회 주최 '2021년 고등학생 물리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2학년 윤성용, 임주성, 정예훈, 손예준 학생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2학년 윤성용, 임주성, 정예훈, 손예준 학생이 한국물리학회 주최 '2021년 고등학생 물리페스티벌'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물리학회에서는 물리학의 저변 확대 및 고등학생들의 물리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011년부터 '고등학생 물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으며, 물리 영역에 우수한 재능이 있는 고등학생들이 R&E, 과제연구와 자유 탐구로 수행한 실험, 조사, 탐구 등 독자적인 연구 활동을 발표하는 장이다.

진산과학고에서는 4명 1팀으로 참가해 '가방의 무게중심점 진동과 신체에 가해지는 힘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주제로 예선과 본선을 거쳤으며 전국의 영재학교, 과학고 등 우수한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전국대회 대상 수상은 매우 우수한 연구역량을 발휘한 결과로 평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융합적 과학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스스로 연구하고 탐구하는 활동으로 얻어진 연구 성과가 값진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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