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인천=내외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김문기 기자

부산 경남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자서전을 출간하여 서울과 부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 대권 행보에 나선다.

이번에 출간하는 김 의원의 자서전 '꽃길은 없었다' 는 2012년 대권 도전 당시의 솔직한 고백과 성취를 담았으며, 경남도지사 중도사퇴와 문재인 후보에 대한 공격 등 당시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인정하는 심경을 담았다.

책 머리에는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박영선 전 중소기업벤처부장관의 축사가 실렸다.

김 의원의 출판 기념회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서울은 6월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부산은 6월14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두관 의원 측에서는 "김 의원의 정치적 정통성과 가치를 당원과 대중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으며 이 책을 읽고 실패를 딛고 다시 도전하는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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