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기사 양성 지정 교육기관인 해양경찰교육원과 정보 공유

▲해양경찰교육원이 교육원을 방문한 해군본부 관계자들과 해기사 양성에 따른 정보 등을 교류했다.(사진=해양경찰교육원 제공)
▲해양경찰교육원이 교육원을 방문한 해군본부 관계자들과 해기사 양성에 따른 정보 등을 교류했다.(사진=해양경찰교육원 제공)

[전남 =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은 오늘(2일) 오전 교육원을 방문한 해군본부 관계자들과 해기사 양성 교육기관 지정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노하우 등을 전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성종)은 해군본부 일자리정책과장 등 3명이 오늘 교육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환담 후 2020년 외부평가 수검 과정과 해기품질(선원이 선박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총체적인 지식과 기술) 영역별 업무를 소개받았다.

또한 5급 해기사 양성 교육기관 지정 준비과정과 관련 기준, 필수 교육시간, 커리큘럼 등 전반적인 교육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해군에서 취업 지원 정책 일환으로 전역 예정 해군 장병을 대상, 해기사 자격 취득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자체 해기사 양성 교육기관 지정 관련 상호 업무 공유를 통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2013년 해양수산부로부터 해기사 지정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아 지난 ’18년 500여 명, ’19년 650여 명에 이어 지난해에도 1000여 명의 해기사를 양성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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